CCK를 이용해서 노드의 필드를 만들 수 있는데, 이를 그룹화하는 방법으로는
MultiGroup모듈과 FieldGroup모듈, 그리고 직접 코딩에 의한 제3의 방법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MultiGroup모듈이 가장 편하다. 하지만 커스터마이징이 많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프로젝트라면 직접 코딩이 제격.

Content모듈의 하위 모듈인,
MultiGroup모듈과 FieldGroup모듈의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그룹화된 필드들"의 복수개 지정 여부와 병렬 표시 가능성이다.

전자는 이것이 아주 잘 돼 있고, 후자는 병렬 표시가 어려워 그룹화 필드의 의미가 무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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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터마이징이 많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프로젝트라면 직접 코딩이 좋은데,
이에 관련된 좋은 문서(아쉽게도 영어)가 있어 소개한다.

Creating a Compound Field Module for CCK in Drupal 6.x
http://poplarware.com/articles/cck_field_module

드루팔 성능/속도 올리기 제5탄 - CCK 컨텐츠 타입의 필드 설정시 문자열 길이는 반드시 제한을 두라!

아주 중요한 팁이다.
드루팔의 컨텐츠 타입 지정시, 필드를 문자열로 한 경우
설정 화면에서

Size of textfield： 부분에만 문자열 길이를 지정하면 끝인 줄 알면 큰 오산이다!

보통 기본값이 60으로 돼 있는데 이를 그대로 저장하면,
MySQL의 경우 VARCHAR 타입이 아닌 LONGTEXT로 필드를 생성한다.
그냥 TEXT도 아니고 LONGTEXT이다!!!
http://dev.mysql.com/doc/refman/5.1/en/string-type-overview.html

이 필드들을 드루팔 View를 이용해서 정렬이나 검색을 한다고 생각하면,
끔직하다! 참으로 끔직하다! 게다가 인덱싱도 설정돼 있지 않은 상태이다.

고로 반드시 다음과 같이 CCK 컨텐츠 타입을 설정하다. *(필독! 필히 준수!)

컨텐츠 타입의 필드 설정에서 문자열인 경우에는,
Size of textfield： 부분 뿐만 아니라 설정화면 제일 아래에 있는
"최대 문자수" 부분을 확실하게 지정해야 한다.

예를 들어 "최대 문자수" 부분에 200을 지정/저장하면,
MySQL에는 LONGTEXT가 아닌 VARCHAR 200으로 정확히 지정된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해당 컨텐츠 타입 목록의 출력시 많이 느려질 것이다.

* 일단 LONGTEXT로 생성된 컨텐츠 타입 필드는 나중에 "최대 문자수"를 강제 지정해도 VARCHAR로 변하지 않는다.